여자는 체력 -박은지

📚 여자는 체력 -박은지 

(근육운동부터 자기방어까지 운동 코치 박은지의 내 몸 단련법

 

 

📗 이 책은? 

비만에서 운동처방사가 되기까지 저자 박은지님은 여자와 운동을 다이어트라는 프레임에서 운동을 통해 젠더 존중문화, 사회적 편견까지 깨는 일도 하고 있어요. 

 

운동을 할 필요는 느끼지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는 사람, 넘쳐나는 다이어트 정보 중에 무얼 믿어야할지 고민인 사람, 나이가 많은 사람, 질환이나 장애가 있어 운동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떨어지는 체력에 답을 찾고 싶은 사람 일독 합니다~

📒 책 속의 문장 : 

☆ 여자라는 이유로 야단을 맞은 아이는 자신이 내는 소리와 움직임을 끝없이 검열하고, 이 보이지 않는 창살에 자기 자신을 가두게 된다.

 

☆강한 자가 남는 게 아니라 남는 자가 강하다

 

☆'늙음은 추하다, 통증은 늙어서 생긴 것이다' 이런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지는 사회에서 가장 이득을 보는 쪽은? 미용, 건강 관련 기업과 환자의 공포로 돈을 버는 비양심적 병원 들일 것이다.

 

☆다이어트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언제, 어떻게, 누구와 먹을지를 선택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루어진 생활 습관'이라고 정의하려 한다.

 

💡느낀점 : 

우리 사회가 여자들의 몸에 대해 얼마나 폭력적인가에 놀랐다. 나도 듣고 작가님도  들었던 그 말들이 가정교육과 암묵적인 사회의 기준이라고 당연하게 받아들였다. 

'이렇게 살고 싶어'가 아닌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가 작가님을 움직인 힘이라고 했다.

움직여서 겪어보고 공부하고 경험하고 교육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인사이트와 삶의 의미를 찾아주고 있는 모습이 감동이다.

 

🍎실천해 볼 것 : 

내게 맞는 운동법과 다이어트 방법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