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김예지
📚 다행히도 죽지 않았습니다. -김예지
📗 이 책은?
김예지 작가님의 우울증, 사회 불안 장애 극복을 위한 정신과, 심리상담사 경험기
마음의 불안 증세가 심각하신 분, 우울증 극복하고 싶으신 분, 주변에 그런 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되고 싶은 분, 정신과 의사, 상담사 분들이 읽어도 좋을 듯싶어요.
💡느낀 점 :
마음의 감기처럼 찾아오는 우울증
가볍게 느끼기엔 사람마다 강도가 다르고
마음의 면역력에 따라 빈도도 다르다.
대신 아파 줄 수 있는 병은 없다.
하지만 약이나 시간으로만 나을 수 없는 이런 병은
주위의 관심과 적극적인 치료, 스스로의 공부가 정말 중요하다.
요즘 서점가에는 이렇게 마음의 병을 앓고 극복하는 글이 넘친다.
우리 사회가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구성원들을 개인의 문제라고 치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담당하는 접점에 있는 사람들일수록
단지 기술자로서의 접근이 아닌
소명을 가지고 이들을 마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들의 발걸음은 생의 마지막 갈래에서 방향을 틀고 다가간 한 걸음 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음 돌보기는 마음이 아프기 전에 미리 비타민과 영양제로 면역력을 만들 수 있는 사회 시스템도 필요하다.
서로가 적당히 거리를 둬야 하며
말은 들어줘야 하고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솔직함이 망신이 아니어야 하고
아프면 아프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아픈 사람은 약을 주고 들어주고 안아주면 된다.
그렇게 우린 서로를 이해하고 받으며 살아갈 힘이 생긴다.
🍎실천해 볼 것 :
내 마음 돌보기
가족 마음 돌봐주기
주변 둘러보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https://www.instagram.com/p/CJRNymRlUab/?igshid=lyk4fn05cr19